염태영 “‘민·관 합동’으로 방역활동 강화할 것”3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집중 방역의 날’로 정해..“적극 동참 바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 “‘민·관 합동’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11일 오후 SNS를 통해 “수원시에서는 매일 4개구 보건소 감염병 대응반, 4개구 방역지원반, 44개동 자율방역단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에 보태, 오늘 (11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집중 방역의 날’로 정해 민·관 합동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시는 오늘 하루 동안 어르신 요양시설이나 어린이집과 같은 공동생활시설, 버스 터미널이나 지하철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PC방, 찜질방 등 상가집중 지역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했다”면서 “특히 건물 출입문, 에스컬레이터나 화장실의 손잡이 등 많은 시민들의 손이 닿는 곳에는 더욱 세심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시의 노력만으로는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완벽히 차단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바이러스는 늘 빈틈을 노리기 때문이다”면서 “방역의 사각지대는 가까이에 있을 수 있으므로 한겨울 ‘내 집 앞 눈 치우기’ 처럼, ‘내 집·점포 안과 주변에 대한 자율적인 방역’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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