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평택시 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 기업당 최대 1700만원 지원

"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여 함께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 만들 것"

오혜인 기자 | 기사입력 2025/03/10 [20:01]

경과원, 평택시 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 기업당 최대 1700만원 지원

"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여 함께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 만들 것"

오혜인 기자 | 입력 : 2025/03/10 [20:01]

▲ 경과원 전경  © 뉴스체인지


[뉴스체인지=오혜인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5년 평택시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8()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평택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며지역 내 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공장등록을 완료한 중소 제조기업이다특히 올해는 지역 내 기업 간 신규 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새로운 협력기업을 발굴한 과제에 한해 지원이 이루어진다.

 

연구개발(R&D), 시제품 제작생산유통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최대 1700만원(총 비용의 70%)의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평택시 관내 대기업·중소기업을 비롯해 대학연구소기관농업법인유통업체 등과 협력해 R&D·시제품제작·생산·유통·판매·A/S 등의 아웃소싱 OEM/ODM 생산방식 공동 개발·구매·영업·장비 임차·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평택시 중소기업들이 지역 내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라며 "기업 간 상호보완적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경과원은 평택시와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히든챔피언 육성중소기업 역량강화지원생산레벨업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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