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공백 장기화..“주요 사업 차질 우려”사장 공백 해소 위한 조속한 후임 인선 필요..“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절차 촉구”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백현마이스 사업 지연, 성남마이스PFV 대표이사 겸직 논란, 지구외 토목설계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잡음, 조직 운영 문제 등으로 지속적인 사퇴 압력을 받아온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최종성 의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성남마이스PFV 대표이사를 겸직하다가 관련 법 위반 논란으로 사퇴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임자 추천은 물론 PFV 이사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라며 “공사가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사업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정책소통실장 인사 문제도 중요한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 의원은 “정책소통실장 채용 계획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특정 인사를 기용할 경우 낙하산 인사 논란을 피할 수 없다”라며 “이 또한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 뉴스체인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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