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공백 장기화..“주요 사업 차질 우려”

사장 공백 해소 위한 조속한 후임 인선 필요..“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절차 촉구”

오혜인 기자 | 기사입력 2025/02/26 [17:45]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공백 장기화..“주요 사업 차질 우려”

사장 공백 해소 위한 조속한 후임 인선 필요..“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절차 촉구”

오혜인 기자 | 입력 : 2025/02/26 [17:45]

▲ 성남도시개발공사 전경  © 뉴스체인지


[뉴스체인지=오혜인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 정자2·3, 구미)이 지난 21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의 뜻을 밝힌 것과 관련, “쾌차를 기원한다면서도 사장 공백이 길어지면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사업 추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백현마이스 사업 지연성남마이스PFV 대표이사 겸직 논란지구외 토목설계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잡음조직 운영 문제 등으로 지속적인 사퇴 압력을 받아온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최종성 의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성남마이스PFV 대표이사를 겸직하다가 관련 법 위반 논란으로 사퇴했음에도 불구하고후임자 추천은 물론 PFV 이사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라며 공사가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사업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성남도시개발공사의 정책소통실장 인사 문제도 중요한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다최 의원은 정책소통실장 채용 계획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특정 인사를 기용할 경우 낙하산 인사 논란을 피할 수 없다라며 이 또한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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