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협 김운기 회장, "매머드급 단체로 거듭난 수원문협...모든 행정 시스템화"수원문협, 2025년 정기총회 개최해 전년도 결산 승인 및 올해 예산 사업 승인 등 의결
[뉴스체인지=오혜인 기자] 수원문인협회(회장 김운기)가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결산 승인 및 올해 예산 및 사업 승인 등을 의결했다.
5일 오후 5시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열린 수원문협 정기총회에는 약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총회는 개회사,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감사보고, 안건토의, 임명장 수여, 폐회, 사진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김운기 회장은 "수원문협이 200여명의 회원과 2억 원의 재정을 움직이는 매머드급 단체로 거듭났다"면서 "앞으로 규모에 맞게 회계.사무 등 모든 행정을 시스템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6개의 공약 중 한 가지만 이행을 못하고 있는데 바로 문화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비영리단체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합법인을 만들어 우리 회원들의 권익신장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진천, 안직수 씨가 임명장을 수여받고 각 이사, 특임 이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감사에는 임옥순 전 이사가 선임됐다.
한편 수원문인협회는 1991년 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로 창립, 1992년에 인준을 받았다.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인문학도시 수원특례시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체인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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