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 18번째 ‘찾아가는 민원신문고’ 개최

공도읍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다

오혜인 기자 | 기사입력 2025/02/04 [18:37]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 18번째 ‘찾아가는 민원신문고’ 개최

공도읍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다

오혜인 기자 | 입력 : 2025/02/04 [18:37]

▲ 최호섭 의원이 현장을 방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체인지


[뉴스체인지=오혜인 기자] 최호섭 안성시의원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민원신문고가 18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민원신문고는 지난 2월 2()에 공도읍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최 의원은 오전에는 공도경로당과 공도중앙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경로당 내 시설과 복지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는 TV와 운동기구안마기구 등의 내용연수를 확인한 후 교체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제기되었으며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도읍 내 노인복지관을 개관해달라는 요청도 나왔다.

 

오후에는 웅교리 경로당을 방문한 가운데 마을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삭막한 분위기를 개선해달라는 의견이 나왔고개성삼계탕 인근 도로에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야간 보행이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었다특히 어두운 도로에서 산책이나 이동이 어려워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빠른 해결이 필요한 사안이다.

 

선녀경로당에서는 경로당 입구에 센서등을 설치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입식 시설이 부족해 식탁과 의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접수됐다또한전기선이 정리되지 않아 화재 위험이 크다는 문제도 제기되었으며이에 대한 점검과 정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동웅교 천사경로당에서는 안마기와 TV의 내용연수를 확인한 후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번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통해 최호섭 시의원은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며 더욱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이에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 목소리를 들어줘서 감사하다는 따뜻한 반응을 보이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과 관심을 요청했다.

 

최호섭 시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원 해결의 시작이라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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