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 홍보캠페인 지속 추진..‘2025 정기총회’ 개최

2024년도 범대위 회계 결산 및 결산안 승인ㆍ주요성과 보고와 2025년 추진계획 등 발표

오혜인 기자 | 기사입력 2025/01/22 [19:02]

화성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 홍보캠페인 지속 추진..‘2025 정기총회’ 개최

2024년도 범대위 회계 결산 및 결산안 승인ㆍ주요성과 보고와 2025년 추진계획 등 발표

오혜인 기자 | 입력 : 2025/01/22 [19:02]

▲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의 2025년도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오혜인 기자)  © 뉴스체인지


[뉴스체인지=오혜인 기자]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2일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홍근 경기도의원송옥주 국회의원을 대신해 백승재 보좌관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이전반대 특별위원회 정흥범ㆍ김영수 공동위원장범대위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범대위 회계 결산 및 결산안 승인ㆍ주요성과 보고와 2025년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범대위의 지난해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총회 개최를 뜻깊게 생각하며올해도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 후참사의 주요 원인인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수원군공항 예비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지정된 화옹지구는 무안공항보다 2배 이상의 조류가 서식하는 철새도래지임을 강조하며 국방부와 경기도에 후보지 지정 철회를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민ㆍ정ㆍ관의 총체적 협력과 대응을 당부했으며범대위는 앞으로도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저지와 경기국제공항 건설 백지화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과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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