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황범순 부시장, 어린이집 방역실태 점검

호원동 소재 공립안말어린이집 방문

최문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5/04 [21:36]

의정부시 황범순 부시장, 어린이집 방역실태 점검

호원동 소재 공립안말어린이집 방문

최문성 기자 | 입력 : 2021/05/04 [21:36]

 

의정부시 황범순 부시장이 어린이집 방역실태를 점검하기 전 방역 체크를 하고 있다.


[의정부=최문성 기자] 의정부시는 5월 3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린이집 방역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호원동 소재 공립안말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380개소 어린이집의 방역 수칙 준수실태를 확인하고,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동보육에 애쓰며, 코로나19 선제검사 및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한 2천900여 명의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의정부시 관내 어린이집은 지난해 11월부터 긴급돌봄을 제외한 휴원 상태를 유지하며, 특별활동 및 야외행사를 전면 중지하고, 원내 소독 및 환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어린이집 내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어린이집의 협조와 노력으로 의정부시는 어린이집 확진자 발생률이 경기도 내 타시군 대비 현저히 낮으며, N차 감염도 발생하지 않는 등 성공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와 선제검사 등 감염병 예방 대응계획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며, “의정부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 위기를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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