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은정 기자]경기농협(본부장 정용왕) 함께나눔 농촌사랑 봉사단과 금융산업노동조합 NH 농협지부 경기지역본부(위원장 노세현) 직원 20여명은 지난 30일 이천시 마장면에서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는 등 일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제 131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노사 합동으로 전개되었으며 본격적인 모내기를 앞두고 볍씨 파종과 모판 만들기 작업을 도우며 올 해 풍년농사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정용왕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인력수급 현황을 면밀히살피고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 일손돕기를 확대하여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드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노사가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여 향후 100년을 위한 마중물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세현 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기지역위원장은 "협동조합의 근간인 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농업인 및 국민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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