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 뉴스체인지

[광명=인은정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18일‘2021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인권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의결을 시행했다.

평가에 따르면, 기관운영 분야에서 94.4점(전년대비 12.8점 상승), 주요사업 분야에서 2020년 92점(전년대비 13.1점 상승)을 획득하여 전 분야 1등급(90점 이상) 달성으로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특히 이번 인권영향평가에서 코로나19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여 감염병 관리체계 평가지표를 기관운영 분야에 신설하였고, 주요사업 분야를 기존 1개 사업에서 3개 사업으로 확대하여 실질적인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였다. 또한 평가위원의 과반수를 외부위원으로 구성하여 평가 결과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였다.

박충서 인권경영위원장은“이번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그간 추진한 공사의 인권경영활동 전반을 점검하고, 인권경영 수준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면서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일부 미흡한 분야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더욱더 내실 있는 인권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