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북구 구포1동, 사회관계망 회복으로 1인가구에 희망을 밝힌다

박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8/03 [15:28]

부산시 북구 구포1동, 사회관계망 회복으로 1인가구에 희망을 밝힌다

박한수 기자 | 입력 : 2021/08/03 [15:28]

1인가구와 함께 마음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진행 모습


[뉴스체인지=박한수 기자]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15세대와 중장년 1인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사회관계망 회복을 위한 ‘아는형님, 아는동생’ 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1인 가구와 마을살핌리더가 결연을 맺어 △정서지원, ‘마음텃밭 가꾸기’ △몸마음 건강 체크, ‘건강지킴이’ △생활력 향상, ‘요리조리 쿠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연스럽게 이웃과 소통하고 고립되어 있는 마음의 끈을 풀어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회복을 위해 추진된다.

이정석 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과 단절,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코로나블루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사업이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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