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글로벌 혁신 생태계’만들 것”

미래 대비하기 위한 적극적인 글로벌 교류와 투자유치 진행

박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22/12/03 [02:50]

김동연 경기도지사 “글로벌 혁신 생태계’만들 것”

미래 대비하기 위한 적극적인 글로벌 교류와 투자유치 진행

박한수 기자 | 입력 : 2022/12/03 [02:50]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북미·유럽 상공회의소 대표단을 만나고 있다.(사진=김동연 페북 캠처)  © 뉴스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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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인지=박한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우수한 인력과 탄탄한 산업 인프라 등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오후 자신의 SNS에서 경기도 미래를 위해 전 세계를 만나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글에서 김 지사는 경제위기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면서 그럼에도 경기도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적극적인 글로벌 교류와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취임 이후 쉴 새 없이 현장을 누비며 세계 1~4위 반도체 장비 기업들을 경기도로 유치했다면서 주한 미··중 대사와 각각 만나 새로운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북미·유럽 상공회의소 대표단을 도담소에서 만났다면서 외국 기업의 국내 우선 유치 방안, 지역 내 상생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지원 방안,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오후에는 한국을 방문한 페루 경제교류사절단을 만났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우수한 인력과 탄탄한 산업 인프라 등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담소에서 정례적으로 세계 각국의 상공회의소 대표분들을 만나고 대전환의 시대를 세계 각국이 앞다퉈 대비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기(失期)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미래를 대비하면서, 경기도를 바꿔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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