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경기도 합동분향소’ 더 연장..오는11월 9일까지경기도청 홈페이지 온라인 추모관은 합동분향소 운영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
경기도는 5일(토) 합동분향소를 오는 9일(수)까지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홈페이지 온라인 추모관은 합동분향소 운영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온라인 추모관에 댓글을 단 도민들은 8,789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댓글자는 “누구나 사람들 볼 때마다 한쪽만 기울인 만큼 내심장도 돌멩이가 많이 박힌 듯이 목이 메이고 저절로 눈물이 나고 울컥해 진다”면서 “정부는 그 잘못으로 책임을 져야 되는데 왜 피해자는 죄 없는 국민일까? 너무나도 한심하고 황당하다. 유족들은 이일로 마음이 무너진다. 대신해서 죄송스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편히 쉴 수 있도록 마음을 간절히 담아 기도 해드리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다른 댓글자는 “이시대 어른으로써 미안함과 황망함을 감출 길이 없다”면서 “죄송합니다. 부디 평안히 잠드소서..”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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