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식물 키우키  © 뉴스체인지

【뉴스체인지=인은정 기자】 화성시 남양읍이 경로당에서 반려식물 키우기를 진행한다.

남양읍은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반려식물 돌봄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남양읍 경로당 16개소에서 진행된다. 7월 18일 남양1리에서 사업이 시작되고 경로당 어르신 총 310명이 참여해 경로당별 1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제공하고 키우는 방법 안내, 고유 이름 짓기, 전문 강사의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반려식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