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폭염 대비 위기가구 찾아 나선다"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뉴스체인지=인은정 기자] 화성시가 2022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
화성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위기가구를 찾아 나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이며 여름철 폭염 및 단전, 단수, 휴·폐업, 실직, 질환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및 개인이 발굴대상이다.
민관이 합동해 발굴해낼 예정으로, 시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을 중심으로 현장점검 및 기존 취약계층 지원 가능여부 재검토를 실시한다. 또한 위기징후 정보 빅데이터에 기반한 위기가구 추출 및 시민, 소방서, 경찰서, 가스전기 검침원 등으로 구성된 인적안전망(희망더하기발굴단 등)과 연계 발굴도 할 예정이다.
이병열 복지국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이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꼭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며, “삶의 희망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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