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인지=인은정 기자] 화성시가 ‘행복PC 나눔사업’에 뛰어들었다.
화성시는 경제적 여건으로 PC 구입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에게 내구연한이 경과한 PC를 정비해 무료로 보급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세대당 1명만 신청 가능)이고 2022년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신청가능하다.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지원대상자는 추첨 후 오는 7월 12일 선정자에게 개별 문자 안내 예정
이번 사업의 PC 지원수량은 모니터 포함 총 50대이다.
장주엽 정보통신과장은 “50대의 PC 모두 깨끗이 정비돼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정책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체인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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