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16일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중간점검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 뉴스체인지

[수원=인은정 기자]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16일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중간점검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6개 분야·29개 지표·44개 세부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소방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평가 핵심목표인 △소방행정분야 △예산장비분야 △예방대책분야 △지휘조사분야 △구조구급분야 등에 대한 중간평가와 평가 취약부문에 대한 대책 마련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업무추진에 있어 담당자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발표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춘식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관서평가 보고회를 통해 소방정책 등 각 분야의 업무추진 과정을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해 업무추진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분야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원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