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지원물품 전달

코로나19 어려움 극복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쌀 135포대(10kg) 후원

뉴스체인지 | 기사입력 2020/03/31 [17:40]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지원물품 전달

코로나19 어려움 극복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쌀 135포대(10kg) 후원

뉴스체인지 | 입력 : 2020/03/31 [17:40]

 

▲ 전달식 기념사진  © 뉴스체인지

 

[수원=인은정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긴급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는 지난 30() 오후 3시 수원시장 집무실에서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쌀 135포대(10kg)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 물품은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으며 후원 물품은 남부·서부·중부경찰서에 각 45포대씩 전달하고, 추후 북한이탈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염태영 시장, 조철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장 등 주요 임원, 수원 남부·서부·중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 기구이며, 19기 수원시협의회는 20199월 출범했다.

 

19기 수원시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활동 목표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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