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집단감염 위험 높은 시설 운영중단 강력 경고”

종교·실내체육·유흥시설 보름간 운영중단 권고..“코로나19 전쟁서 승기 잡는 결정적 시기”

뉴스체인지 | 기사입력 2020/03/21 [17:22]

정 총리 “집단감염 위험 높은 시설 운영중단 강력 경고”

종교·실내체육·유흥시설 보름간 운영중단 권고..“코로나19 전쟁서 승기 잡는 결정적 시기”

뉴스체인지 | 입력 : 2020/03/21 [17:22]

 

▲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 (사진=국무조정실)  © 뉴스체인지



[서울=한동환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담화문을 통해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은 앞으로 보름 동안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정부는 앞으로 보름 동안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는 결정적 시기라는 인식 아래 몇 가지 강도 높은 조치와 함께 간곡한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시설업종별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직접 행정명령을 발동해 집회와 집합을 금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는 경우에는 시설폐쇄는 물론 구상권 청구 등 법이 정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정 총리는 국민 여러분께서는 앞으로 보름간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생필품 구매 등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사적인 집단모임이나 약속, 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발열, 인후통, 기침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출근하지 않아야 한다재택근무를 활성화하고 부득이하게 출근했을 경우에는 거리 유지 등 필요한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 총리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확실하게 꺾고, 우리 아이들에게 평온한 일상을 다시 돌려주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정부는 정부는 모든 자원과 수단을 동원해 코로나19와 끝까지 맞서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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