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사회적 거리두기 최선의 백신”

“다중이 모이는 집회, 당분간 자제해 주실 것 간곡히 부탁”

뉴스체인지 | 기사입력 2020/03/17 [14:40]

정 총리 “사회적 거리두기 최선의 백신”

“다중이 모이는 집회, 당분간 자제해 주실 것 간곡히 부탁”

뉴스체인지 | 입력 : 2020/03/17 [14:40]

 

▲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세종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 뉴스체인지



[세종=한동환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못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나와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백신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절실하다. 특히, 종교시설 등에서는 다중이 모이는 집회를 당분간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회의에서 논의할 개학 연기 문제도 이러한 방향성 하에서 우리 아이들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결정이 이뤄져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학교와 교육청에서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하고 돌봄이라든지, 원격 학습방안 등과 같은 여러 문제에 대한 대안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 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방역의 핵심이라며 국민들은 여럿이 모이는 행사나 모임을 자제하는 등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과 협조에 힘입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도 점차 둔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표가 호전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과연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다정부 내에서도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아직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멈출 때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교회, 콜센터등을 중심으로 수도권 내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해외로부터 유입 위험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힘들더라도 거리두기는 확실히 더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