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관련 소속 문화 기관 임시 휴관

2월 24일부터 휴관..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조정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뉴스체인지 | 기사입력 2020/02/24 [16:55]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관련 소속 문화 기관 임시 휴관

2월 24일부터 휴관..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조정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뉴스체인지 | 입력 : 2020/02/24 [16:55]

 

[경기=오혜인 기자]  경기문화재단내 문화 기관이 2020224일부터 휴관을 실시한다.

 

이번 휴관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국가위기관리지침 및 감염병 재난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에 따라 223일자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조정한 데 대한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이다.

 

임시 휴관 대상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상상캠퍼스, 경기창작센터,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이다. 향후 바이러스의 확산 현황에 따라 휴관 완료 시기는 미정이다.

 

휴관 기간 중에는 시설물의 소독을 실시하고, 전시물과 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문화 기관의 관람 예약 취소는 물론 모든 프로그램 운영도 중단된다. 시설물에 대한 대관 업무와 편의시설도 운영도 중단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앞으로 경기도민과 지속적으로 믿음을 주는 안전한 문화예술 전문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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