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재난종합상황실 방문..“폭설 피해 만전 기해달라”

대설경보에 따른 피해 및 조치 결과를 파악하기 위해 28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 방문

오혜인 기자 | 기사입력 2024/11/28 [19:01]

안성시의회, 재난종합상황실 방문..“폭설 피해 만전 기해달라”

대설경보에 따른 피해 및 조치 결과를 파악하기 위해 28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 방문

오혜인 기자 | 입력 : 2024/11/28 [19:01]

▲ 안성시의회, 재난종합상황실 방문 모습  © 뉴스체인지


[뉴스체인지=오혜인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대설경보에 따른 피해 및 조치 결과를 파악하기 위해 28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어제 오후부터 이어진 대설경보 상황 속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도로 안전 확보 및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상황실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기상 상황인력 및 장비 투입 현황··동 피해 상황 등을 청취하고대설경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차량 및 장비 투입 등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교육 기관들의 적극적인 단축 수업과 휴교 등을 권고하고인도 제설 등 민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제설 차량 20대로 현재 9회차 대설 작업이 진행 중인데계속해서 내리는 눈에 제설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확인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열 의장은 갑작스러운 폭설에 시민안전과도로시설과 등 관련 부서에서도 고생이 많을 것이라며, “안성시 전역에 발생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2차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 강화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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