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설 연휴 ‘응급진료 대책’ 마련

설 연휴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운영

뉴스체인지 | 기사입력 2020/01/24 [10:12]

포천시, 설 연휴 ‘응급진료 대책’ 마련

설 연휴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운영

뉴스체인지 | 입력 : 2020/01/24 [10:12]

 

(포천=인은정 기자)  포천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 및 귀성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가 될 수 있도록 24일부터 27일까지 응급진료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응급 환자 및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종합병원의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우리병원, 일동국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상시 운영하고 강병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그 외 병·의원 23개소, 약국 31개소는지정된 날짜에 운영된다. 또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지정된 24시간 편의점에서는소화제, 두통약, 해열제 등 안전상비약은 바로 구입이 가능하다.

 

보건소는 응급진료 상황실을 마련해설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응급진료를 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포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주요 포털 명절진료검색 등을 이용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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